커리어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Q. 토목설계회사에서 건설사 개발사업본부 이직
안녕하십니까 멘토님들, 저는 나이는 32살, 석사 강구조 전공하고, 토목구조부서에서 2년 정도 일하고 있습니다. 당장 커리어 상황은 토목 인프라사업 기본설계, 실시설계 등 괜찮은 사업 몇개 뛴 상황입니다. 토목설계 업무가 너무 맞지않아서 시공사 개발사업본부로 커리어 전환을 하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불가능하다면 가능하게 만드는 방법이 있을까요?
2026.08.19
답변 5
- PPRO액티브현대트랜시스코부사장 ∙ 채택률 100%
가능합니다. 다만 현재 경력에서 바로 시공사 개발사업본부로 가는 것은 단순한 직무전환이라기보다 설계 엔지니어에서 개발사업의 사업기획과 사업성 검토 영역으로 옮기는 것이기 때문에 준비 방향을 조금 바꾸셔야 합니다. 개발사업은 단순히 건물을 짓는 업무가 아니라 부지 검토와 개발 콘셉트 설정, 인허가, 설계와 시공 관리, 사업비와 PF, 분양과 수익성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성격이 강합니다. 실제 개발사업 관련 채용에서도 개발계획과 전략, 인허가, 설계, 시공, 발주, 사업비, PF까지 전반을 관리하는 역량을 요구하는 사례가 있습니다. 오히려 질문자님의 강점은 토목설계 2년을 통해 이미 개발사업의 기술적인 앞단을 경험했다는 것입니다.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해봤기 때문에 사업지를 검토할 때 도로와 기반시설, 구조적 제약, 공사 가능성, 설계비와 공사비 등에 대해 일반적인 신입보다 현실적인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면접에서는 토목설계가 싫어서 개발로 도망간다는 인상을 절대 주시면 안 되고, 설계 과정에서 사업 초기의 의사결정과 사업 전체를 바라보는 역할에 관심이 생겼다는 방향으로 전환 이유를 잡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보완해야 할 부분은 사업성입니다. 지금부터 부동산 개발의 사업성 검토, 토지비, 공사비, 분양수입, 금융비용, PF 구조, IRR와 NPV, 시행사와 시공사의 역할, 인허가 프로세스 등을 공부하시고 엑셀로 간단한 개발사업 수지표를 직접 만들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능하다면 현재 업무에서도 단순 설계보다 공사비 산출, 사업비 검토, 인허가, 발주처 협의처럼 사업 의사결정과 가까운 업무를 적극적으로 경험해 두세요. 그리고 32세에 석사와 관련 경력 2년이면 늦었다고 볼 수준은 아닙니다. 오히려 경력이 있기 때문에 완전 신입 개발직보다는 건설사 개발사업이나 복합개발, 도시개발, 인프라 개발 중 토목 기술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포지션을 노리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실제 건설사 개발조직에서도 자체 사업부지 발굴과 토지 매입, 상품기획, 사업성 검토 같은 초기 개발역량을 강화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이직을 시도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만 개발사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자격증을 여러 개 추가하기보다는 현재 2년 경력을 개발사업 관점으로 재해석하고, 사업성 분석과 부동산 금융을 보완한 뒤 건설사 개발사업부와 개발기획, 복합개발, 도시개발 관련 경력채용에 지원하는 전략이 가장 현실적입니다. 특히 현재 수행했던 프로젝트 중 규모가 크고 사업성이 좋았던 프로젝트 하나를 골라 내가 담당한 설계 내용뿐 아니라 사업의 목적, 발주처의 요구, 인허가, 공사비와 사업 리스크까지 설명할 수 있도록 준비하면 상당히 좋은 전환 소재가 됩니다.
합격 메이트삼성전자코부사장 ∙ 채택률 78%멘티님. 안녕하세요. 강구조 석사 학위와 토목설계사 2년 경력은 인프라 기술 검토에 강점이 있어 개발사업본부 이직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건설사 개발사업 직무는 사업성 검토와 더불어 인허가 및 기술적 위험 관리가 핵심이므로 본인의 기술 검토 역량을 강점으로 내세울 수 있습니다. 토목 인프라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프로젝트에서 인허가 서류를 작성하고 수지분석용 기본 물량을 산출했던 실무 경험을 강조해야 합니다. 사업 기획 및 금융 지식을 보완하기 위해 부동산개발전문인력 교육을 수강하거나 관련 스터디를 병행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설계사에서의 기술적 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위험을 최소화하는 개발 담당자로 커리어 스토리를 구성하시는 방향을 추천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 다다할수있습니다큐비앤맘코이사 ∙ 채택률 57%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 충분히 도전 가능한 전환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토목구조설계 2년 경력이 개발사업 경력으로 그대로 인정되기는 어렵기 때문에 직급이나 연봉을 일부 낮춰서 이동할 가능성은 고려하셔야 합니다. 오히려 기본설계와 실시설계 프로젝트 경험은 개발사업에서 사업성을 검토할 때 기술적인 리스크와 공사조건을 이해할 수 있다는 강점으로 연결해보세요. 석사 전공 역시 기술적인 기반을 보여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개발사업 채용공고를 모아 사업성 검토, 인허가, 사업수지, 토지와 계약, 금융구조 등 반복적으로 요구되는 역량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본인이 참여했던 프로젝트를 사업비와 공정, 인허가, 발주처 관점에서 다시 공부해보세요. 32살이라는 나이 때문에 늦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오히려 설계 경력이 더 길어질수록 개발사업으로 전환할 때 경력의 방향성이 굳어질 수 있으므로 확실히 적성이 맞지 않는다면 지금부터 관련 직무에 지원하면서 전환 가능성을 확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멘멘토 호날도KT코상무 ∙ 채택률 61%
● 채택 부탁드립니다 ● 충분히 가능한 전환이라고 봅니다. 다만 토목구조 설계 2년 경력만으로 개발사업 경력직에 바로 지원하면 사업성 검토와 금융, 인허가 경험에서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강점은 실제 인프라 사업의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경험해 사업 초기부터 설계가 구체화되는 과정을 이해한다는 점입니다. 이를 개발사업에서 필요한 기술성 검토와 사업 리스크 판단 역량으로 연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앞으로는 부동산과 인프라 개발사업의 사업성 분석, 사업수지, 현금흐름, 인허가 절차와 PF 구조를 공부해보세요. 가능하다면 현재 회사에서도 타당성조사나 민자사업, 제안 및 사업관리 업무를 경험하면 전환에 더욱 유리합니다. 32세에 경력 2년이라면 아직 직무를 변경하기에 늦은 시점은 아니므로 개발사업 신입과 저연차 경력직을 모두 열어두고 지원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취뽀도우미입니다대구교통공사코부장 ∙ 채택률 92%석사 학위를 소지하고 토목설계사무소에서 2년 동안 기본설계와 실시설계 등 실무 경험을 쌓으신 점은 건설사 개발사업본부로의 이직을 준비할 때 도움되는 스펙입니다. 토목설계 업무가 적성에 맞지 않아 시공사의 개발사업, 즉 디벨로퍼 영역으로 커리어 전환을 고민하시는 분들은 실제로 종종 찾아볼 수 있습니다. 시공사 개발사업본부는 토지 매입부터 인허가, 사업 타당성 검토, 자금 조달 및 준공 후 운영까지 부동산 개발의 전 과정을 다루는 부서입니다. 따라서 엔지니어링사에서 쌓은 설계 실무 경험과 구조에 대한 전문 지식은 사업 부지 검토 과정에서 법규나 기술적 제약 사항을 파악하고, 엔지니어링사와의 소통을 주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설계 업무 외에도 재무적 타당성 분석, 부동산 시장 분석, 인허가 업무 등에 대한 이해도가 추가로 요구되므로 이에 대한 보완이 필요합니다. 개발사업본부로 이직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내기 위해서는 몇 가지 준비가 필요합니다. 우선, 토목설계 경력을 기술적인 측면에서만 바라보지 말고, 프로젝트 전체의 공정과 원가, 사업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거시적인 관점에서 이해하고 있음을 어필해야 합니다. 이와 함께 부동산 금융, 재무적 타당성 검토, 캐시플로우 분석, 관련 법규 등에 대한 기본 지식을 학습하고, 이를 자소서나 면접에서 녹여내야 합니다. 최근에는 건설사들이 단순 시공을 넘어 디벨로퍼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므로, 본인의 구조 전공과 설계 경력이 사업성 검토와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논리적으로 설득하신다면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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